[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1월9일까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아티스트를 발굴해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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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신진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KT&G] |
이번 공모는 3곡 이상의 자작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은 오는 3월2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공연에서 관객 투표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와 부산 등에서의 공연 기회와 프로필 사진, 라이브 클립영상, 활동지원금 등이 제공되고, 우승팀에게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은 역량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문화 가교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대중화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현재 홍대와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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