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호주관광청과 함께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호주관광청과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호주, 그 특별한 순간을 위한 품격 있는 여행’ 기획전을 오픈하고, 다양한 지역의 하나팩 2.0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하나팩 2.0은 단체 쇼핑은 제외하고 가이드 경비는 포함된 상품으로, 합리적 가격에 선택관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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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사진=하나투어] |
대표 상품인 ‘시드니·울룰루·골드코스트 9일’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킹스 캐년 등을 둘러보고,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하버프론트 레스토랑에서 식사한다. 이어 커럼빈 생츄어리에서는 코알라와 캥거루 등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호주의 자연친화적인 섬과 탕갈루마 일정이 포함된 ‘시드니·브리즈번·탕갈루마 7일’과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와 손자·손녀가 함께 여행하는 스킵젠을 테마로 한 ‘시드니 6일’이 있다.
이외 ‘호주 퍼스 7일’ 패키지는 피너클 사막에서 선셋과 별빛투어를 체험하고, 모래언덕에서 샌드보딩을 즐기는 일정이다. 또 서호주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로트네스트 섬에서는 쿼카와 인생샷 촬영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세미패키지와 로트네스트 섬에서 쿼카를 만날 수 있는 현지투어플러스 선택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호주관광청과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이번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지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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