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참가…전기차 우수성 알린다

김재훈 기자 / 2025-06-02 09:26:48

[하비엔뉴스 = 김재훈 기자] 현대차·기아는 오는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환경부 주최 전기차 박람회인 제 8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서잔=기아

 

 

현대차는 전기차 존과 수소전기차 존을 마련해 각각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 완전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전기차 존에서 '내 EV 라이프를 지키는 부적' 콘셉트의 캐릭터와 굿즈를 만나볼 수 있고, 수소전기차 존에서는 넥쏘에 탑재된 '루트 플래너'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트 플래너는 충전소 실시간 정보, 에너지 흐름도, 주행환경 맞춤 주행가능거리 등 수소차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라인업 중에서 실내 공간에 초점을 맞춘 '패신저', LG전자와 협력한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를 전시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전동화 세단 'EV4'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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