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내산 양파 활용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 출시

한시은 / 2024-08-20 11:21:31

[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협업해 레스토랑 간편식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쁘아의 시그니처 메뉴를 구현한 어니언수프로, 국내산 양파를 볶아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고 적포도주로 풍미를 더했다. 

 

 오뚜기에서 선보인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 [사진=오뚜기]

이 제품은 중탕한 수프를 오븐용 그릇에 담은 뒤 함께 구성된 바게트와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에서 200도로 약 7분간 조리하거나, 해동 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워 약 3분30초 동안 데워 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레스쁘아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장과 협업을 지속해 완성도 높은 RMR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쁘아 프렌치 어니언스프’는 컬리를 통해 선론칭됐고, 오뚜기몰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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