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재진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년보다 13.49% 상승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유동성 확대 영향을 받은 202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3일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지난해 12월 가격 동향 내용 중 서울시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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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서울시 |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는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실제 신고가 완료된 가격을 토대로 실거래 자료 전수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5%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49% 올랐다. 1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도심권·동북권·서북권·서남권에서 전월 대비 상승하며 서울 전체 기준 0.56% 올랐다. 동북권이 전월 대비 1.01% 올랐다.
전세가는 작년 연간 상승률이 5.6%로 2024년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실거주 의무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 강화로 전세 매물 공급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시는 올해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관련 정보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 1월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은 6450건으로 전월 대비 33.6% 늘었고 이 가운데 5262건이 처리됐다.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은 작년 12월에 비해 1.8%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만 12월 신청 가격의 전월 대비 상승률(2.31%)보다는 상승폭이 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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