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2 KWBL 휠체어농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의 1~6위 팀 단체상과 베스트5, MVP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또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베스트5 선수와 MVP에게 부상으로 나랑드사이다 신제품을 전달했다.
![]() |
▲ 지난 20일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가운데)가 황정희(왼쪽)·최요한 고양홀트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상무는 “한 해 동안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신 모든 휠체어 농구 선수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스포츠문화 행사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4월 한국휠체어농구연맹과 공식음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휠체어농구리그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건강지향적 기능성 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1999년부터)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2011~2017년) 후원 등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