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KB Pay(KB페이)’를 고객 관점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KB Pay의 자산 탭 메인 화면을 UX(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해 서비스 연계성 강화dp 초점이 맞춰졌다. 또 사용자의 시각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다크모드’ 스타일도 적용돼 고객들이 KB Pay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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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가 ‘KB Pay(KB페이)’를 고객 관점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사진=KB국민카드] |
우선 KB Pay 자산 탭에서 포인트리와 자산현황·소비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이 개선됐다. 자산 탭 하단에는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노출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KB Pay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마이데이터 최초 자산 연동시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쿠폰 1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KB Pay 자산 탭에서 금융기관 연결하기를 거쳐 1개 기관 이상 자산연동 및 약관에 동의한 뒤 마이데이터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시작해봄’을 입력하면 된다.
다크모드 스타일은 일부 제휴처 웹페이지를 제외한 KB Pay 전체에 적용돼 검은 화면에 흰 글자로 구성된 다크모드에서 밝은 빛을 줄여 화면을 시원하고 편하게 볼 수 있다. 앱을 업데이트하면 휴대폰 설정과 같은 다크·라이트 화면모드로 적용된다.
시스템 설정과 상관없이 특정 모드를 적용하려면 전체 메뉴에서 설정·화면 설정을 거쳐 화면 모드에서 변경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에서 메뉴별 이용빈도를 분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시각적 피로도 완화 등 고객 관점에서 KB Pay 기능을 점차 개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기능 개선, 새로운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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