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렌터카 브랜드 허츠는 오는 6월30일까지 렌터카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렌터카 예약은 6월30일까지, 차량 픽업은 7월31일까지다.
미국과 캐나다는 대형 세단 이상의 차량을 8일 이상 렌트할 경우 프로모션이 적용되고, 출국 24시간 이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또 괌과 사이판은 연중 특별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 이번 행사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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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가 오는 6월30일까지 렌터카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사진=허츠] |
유럽 지역(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등)의 경우 중형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예약은 출국 2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이외 아시아 지역(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는 모든 차량 등급에 대해 만 5일 이상 렌트 시 15%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출국 48시간 전까지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허츠 관계자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시간과 주행거리에 따른 차량 렌트 요금에 적용되고, 세금과 부가세, 기타 선택 서비스 비용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취득일로부터 만 1년이 지난 유효한 국내 면허증과 국제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츠의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 행사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허츠 웹사이트와 예약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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