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문화예술 행사 등 복지 지원…임직원 힐링 강화

이길주 / 2023-03-30 10:08:38

[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힐링과 휴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건강 수명 10년 연장은 임직원부터라는 생각으로 헤어 네일샵, 헬스장, 카페, 반찬가게, 도서관, 사내의원 등 임직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복지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예술작품 전시, 이음 콘서트, 힐링 클래스 등 여러 사내 문화행사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디프랜드 도곡타워 본사 내외부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해 유명 작가와의 콜라보 전시회, 아트페어 참가 등 아트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에게도 예술을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와 편안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곡타워 외부와 로비, 카페, 구내 식당에 15명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전시 중이다.

바디프랜드 본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작은 스테인리스 조각을 이어 붙이는 스틸 퀼트라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유명한 소현우 작가의 잔 다르크, 신화의 창조 등 대형 조각상이 나란히 설치돼 있다.

고객만족팀, 서비스팀 등 고객 응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클래스도 진행한다. 수제 비누 만들기, 마들렌 굽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클래스를 주기적으로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바디프랜드 지하 1층에 조성된 사내 도서관인 라이브러리 드 바디프랜드는 직원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함양하는데 적격인 장소다. 예술, 리더십, 문학, 기술과학, 인문, 경제 등 여러 분야의 도서들이 400여권 구비돼 있으며 쇼파형 안마의자인 아미고도 설치돼 있어 편안하게 안마를 받으며 독서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해 주는 문화 예술 활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데도 도움을 준다”라며 “직원들 간에 유대감을 강화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