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에서 대학과 기업간 협력활동 실적에 따라 기업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에 따라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적립한 우수기업에게 다양한 금융 혜택과 정부 부처사업 신청시 가점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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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에게 대출금리 우대를 포함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산학협력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은 “이번에 체결한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NH농협은행은 앞으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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