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연기, 같이하는 이들과의 '조화'가 제일 중요해"(화보)

노이슬 / 2020-06-24 10:47:33

[하비엔=노이슬 기자] 정경호가 자신의 연기관을 고백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첫 시즌을 마친 배우 정경호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경호는 드라마 속 냉철한 의사 '준완'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롭고 유쾌한  모습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의사 역을 하며 지금 같은 시기에 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조금은 알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신원호 감독에 대해서는 "디렉션을 하기보다 배우를 믿어주는 편"이라며,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 16년차 배우인 정경호는 16년간 쉬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다른 일들과 달리 연기만큼은 잘하고 싶고, 좋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리고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같이하는 이들과의 '조화'라는 말로 자신의 연기관을 고백했다.

 

정경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마리끌레르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