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FC안양과 공식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 등을 제공하고, FC안양은 경기장 및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 노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
동아오츠카가 FC안양과 공식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 [사진=동아오츠카] |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FC안양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FC안양의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의 리영직 선수는 구단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손에 들고 “후원해준다면 승격한다”라는 멘트를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동아오츠카는 FC안양과 후원 협약을 맺었고, FC안양은 K리그2 우승과 함께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1로 승격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