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윤계상, 7년 열애 종지부 "최근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노이슬 / 2020-06-11 11:13:44

[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이하늬와 배우 겸 그룹 god 윤계상이 결별했다.

 

윤계상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계상 이하늬 커플이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라는 전언.

 

이하늬와 윤계상은 2013년 공개열애를 시작한 후 SNS나 공식적인 자리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9월 한 차례 결별설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후 올해 3월 SNS에 함께 데이트하며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11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 공식 입장을 전했고,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국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기다리고 있고, 이하늬는 차기작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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