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중앙회 회장 등 전국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봉사 뒤늦게 알려져

이필선 기자 / 2025-04-19 11:16:43
한국신지식인중앙회, 전국 회원과 함께 삼계탕.떡등 위로방문 봉사
영화배우 한지일 "봉사가있는 곳 이라면 어디든지 불러만 주세요"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지난달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무려 8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3천 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유명 연예인 들이 소속된 한국신지식인중앙회(회장 김종백) 소속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를 모으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중앙회 회장 등 전국 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나눔 봉사

 

당시 경북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의 산불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신고액이 무려 1조435억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신지식인중앙회 소속의 회원들은 경북 안동시 이재민대피소 인 안동다목적체육관에 도착하자 마자 주변 위생시설 세탁실, 화장실, 샤워실 등을 둘러 보고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신지식인중앙회 소속의 유명 연예인들도 힘을 보태는 가운데 몇몇 이재민들은 대한민국 공식 봉사왕을 자처하는 영화배우 한지일 씨를 알아보고 반가운 마을 나누기도 했다.

 

 영화배우 한지일 씨는 한사람 한사람 이재민들의 손을 잡고  "늦게 찾아와 죄송하다"는 인사를 건 내고, 이재민들도 "먼 곳까지 찾아와 줘 고맙다"는 답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현지 봉사에 나섰 던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행정안전부에 공식 등록된 대한민국 대표 공익 법인으로 그동안 군부대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찾아 다양한 사랑의 나누는 행사를 하고 있는 국내 손 꼽히는 단체다.

 

이들 단체는 매년 100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며 이번 나눔행사 뿐 아니라 지난 2019년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 발생 이후 속초 소방소를 매년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꾸준하게 위문하고 있는 우리 사회 숨어 있는 영웅 속 영웅들이 모여 있는 우리사회의 내일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진심을 다하는 단체다.

 △사진=한국신지식인중앙회 정승원 사무총장, 영화배우 한지일, 한국신지식인중앙회 김종백 회장,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한윤희, 가수 노현서. (左로부터)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첫 인연을 맺은 한지일은  2019년 봉사 부분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이후 홍보대사에 임명되어 대사로서 임무를 다 하고 있다. 문화연예인인으로서 한국신지식인인증을 받은 코미디언 심형래, 가수 조항조,  장미화, 진성, 태진아 등 많은 유명인들이 해당 단체에 소속되어 각각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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