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고단백 식물성 음료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1호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지난달 선보인 고단백 음료다. 현미, 완두, 작두콩 등 100%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된 이 제품은 유당은 물론 유지방,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한 팩에 단백질 21g(달걀 약 3.5개 분량)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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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류가 들어있지 않고, 단백질을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식물성 ‘L-아르기닌’을 더해 식단관리나 운동에 신경 쓰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앞서 온라인 채널에 선보여 출시 한 달 만에 29만개가 팔렸고, 와디즈 본펀딩 오픈 2시간 만에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비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입점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얼티브’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여름철을 맞아 ‘부산 워터뮤직 페스티벌’과 ‘한강·부산 나이트워크’ 등을 통해 얼티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달 말에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투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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