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지난 27일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00여개 식품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 이번 식품 품질 안전교육은 올해 식품안전관리지침으로 강화된 ‘해썹(HACCAP)인증 사후 관리’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식품 현장 위생안전관리 실무’가 진행됐다.
![]() |
▲ NS홈쇼핑은 지난 27일 1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사진=NS홈쇼핑] |
이를 위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식품 품질 관리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해썹(HACCAP)인증 기업의 사례 분석과 식품 생산 제조 작업장 환경 관리, 위생관리, 제조 가공 시설 설비 관리, 용수 관리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의 식품안전관리 동향과 이슈를 알아보고, 비교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NS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장은 “NS홈쇼핑은 식품 품질 관리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더욱 좋은 품질의 안전한 식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매분기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인 식품 품질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NS상생캠퍼스’는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개발을 통해 중소협력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NS홈쇼핑이 마련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매분기 교육 이수 조건에 해당하는 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썹(HACCAP)인증’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