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반지’ 경품 등 놀거리·먹거리 풍성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22 화천 토마토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천 토마토축제’는 화천군 특산물인 토마토를 매개로 한 대표적인 지역농산물 축제로, 오뚜기는 지난 2004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
| ▲ 지난 2019년 열린 ‘화천 토마토축제’ 현장 모습. [사진=오뚜기] |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올해 축제는 8월5~7일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각종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과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제장에는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 피아존, 토마토 워터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전시존, 토마토 액티비티존 6개 테마존이 마련되고, 총 3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서는 약 45톤의 파지 토마토가 뿌려진 곳에서 황금반지를 찾는 이벤트로, 총 30돈의 황금반지가 투입된다.
또 6·7일 ‘토마토 월드존’에서는 1000인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 먹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이 열리고, ‘마켓·전시존’을 운영한다. 이외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대표 제품 소개와 함께 시식·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국내 대표 여름축제 중 하나인 ‘화천 토마토축제’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국내 토마토 수요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