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4일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말마랑 HAPPY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쇼(4회) ▲숨은 말마 찾기 ▲에어바운서 플레이(축구·농구·양궁) ▲텐트 드로잉 ▲분필로 아트 ▲친환경 화분 만들기 ▲낚시 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또 ▲버블 놀이 ▲대형 젠가·도미노·콘홀 게임 등 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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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말마랑 HAPPY 패밀리 데이’ 행사 포스터. [사진=한국마사회] |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는 인기 매지션 최문석, 명지용, 김도도, 추정민이 총 4회에 걸쳐 탭댄스 마술, 키즈 참여형 마술, 멘탈 마술 등의 마술공연을 펼친다.
또 귀여운 미니어처 포니를 만날 수 있는 포니목장,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돗자리존,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이 운영되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프리마켓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거울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제작 ▲커피박 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가드닝 ▲꽃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어린이날인 5일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정상 운영(유료)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4~5일 ‘어린이 놀자 페스티벌’을, 제주는 3~25일 사이 매주 토·일요일에 ‘몽생이 5월 대모험’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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