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나트륨을 줄인 해찬들’ 웰니스 장류 제품들이 지난 2023년 12월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100만개(500g/1개 환산 기준)를 판매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찬들 웰니스 장류는 ‘나트륨을 줄인 국산찹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우리쌀 고추장’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3종으로, 이들 제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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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을 줄인 해찬들’ 웰니스 장류 제품 3종. [사진=CJ제일제당] |
이같은 호실적은 CJ제일제당의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기술’ 적용과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추면서도 자연스럽고 깔끔한 전통 장맛을 그대로 살린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려는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저나트륨·저당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CJ만의 기술로 만든 나트륨 저감 고추장과 된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장류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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