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는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SPC1945 사옥 인근에 위치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250명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삼립 호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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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 [사진=SPC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는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또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영남 등지에 위치한 15개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햄 세트·크림빵·약과 등 총 64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고,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지역 4개 복지기관에 파리바게뜨 제품 약 600여개와 쌀을 지원했다.
이외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행정기관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설 선물세트를 배달했고, 섹타나인·SPC팩·SPL도 각각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삼립 햄 세트와 파리바게뜨 빵 제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릴레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명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총 14억5000만원 규모의 성금과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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