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라면’ 구매하면 열기구 ‘서울달’이 공짜

이지희 / 2024-07-18 13:23:36

[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풀무원은 서울시와 협업해 출시한 건면 제품 ‘서울라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열기구 ‘서울달’ 사전 탑승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이 현재 시범운영 중인 ‘서울달’(8월 정식 개장)은 열기구 탑승 관광사업으로, 이륙 후 최대 15분 동안 여의도 잔디공원 한강변의 150m 상공에서 야경을 구경하는 상품이다. 

 

 풀무원이 ‘서울라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열기구 ‘서울달’ 탑승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풀무원]

‘서울달’ 사전 탑승 티켓은 ‘로스팅 서울라면’과 ‘로스팅 서울짜장’ 제품에 각각 100장씩 무작위로 동봉됐고, 프로모션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당첨 티켓을 소지하면 열기구를 탑승할 수 있다.

김재현 풀무원식품 PM은 “풀무원의 건면 노하우가 담긴 맛있는 라면을 즐기고 서울의 새로운 상징이 될 ‘서울달’ 체험 기회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서울라면’ 판매 수익 가운데 1000만원을 서울런 사업에 기부한다. 서울런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대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교육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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