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025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 아웃소싱 부문
에서 주식회사 뉴비즈원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각 부문별 후보를 선별하고, K-브랜드지수 7개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빅데이터 수치 산출 후 독립된 자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의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대상’, 한국브랜드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브랜드소비자평가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브랜드 대상으로 손꼽힌다.
특히 ‘2025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은 자문위원단의 심사 과정 중 국내 10대 언론사 기자들의 투표 점수를 미디어 인덱스 수치에 반영해 사회적 공신력을 높였다.
이번 아웃소싱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뉴비즈원은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고객사 파트너십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현장 관리를 결합한 리테일 전문 아웃소싱 기업이다.
뉴비즈원은 올해 5월 ‘아웃소싱 전담관리팀'을 신설하며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팀은 고객사의 매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즉각 대응하는 밀착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뉴비즈원만의 현장관리솔루션은 디지털 기술을 리테일 현장에 접목한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실시간 출퇴근 관리부터 업무 보고, 매장 이슈 공유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에게는 투명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장 직원들에게는 체계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이 회사가 2025년 12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CSV(Client-consigned Supervisor, 고객사 위탁 슈퍼바이저) 서비스는 기존에 고객사의 정규직이나 계약직이 수행하던 현장 슈퍼바이저(매장/인력 관리) 업무를 뉴비즈원이 위탁 받아 전담 운영하는 개념이다. 위탁 슈퍼바이저는 채용, 교육, 현장 투입,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하며, 특히 고객사 영업 내부의 핵심 정보(매출 목표, KPI, 프로모션 전략 등)보호 및 서비스 품질을 완벽하게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뉴비즈원 아웃소싱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와 CSV 가치를 결합하기 위해 노력해온 전 임직원의 결실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브랜드로서 아웃소싱 서비스의 표준을 높였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도화된 현장관리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사에게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치를, 현장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뉴비즈원은 2026년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 관리 전문가 투입을 확대하고 리테일 테크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K브랜드대상 수상을 통해 뉴비즈원의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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