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가 202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이동통신(모바일)과 초고속인터넷(홈서비스) 부문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통신사가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조사 대상 339개 기업 중 단 13개 기업(4%)만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고객감동콜센터’는 서비스품질영역과 공감영역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통화 접속성, 인사 및 안내, 종료 태도 등 서비스품질영역은 물론, 말투와 어감, 공감 표현 등 공감영역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콜봇·챗봇·ARS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는 초개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담사 역시 AI의 도움으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상담의 질과 공감 능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서남희 LG유플러스 고객가치 담당은 “통신업계 최초 고객감동콜센터 인증으로 고객 중심 혁신을 입증했다”며 “AI 기반 상담 기술에 LG유플러스만의 공감력을 더해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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