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 용산구 소재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 |
KT&G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KT&G] |
지난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는 KT&G는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3억8600만원에 달한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1년에는 사회적경제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022년에는 청년창업 플랫폼인 ‘상상플래닛’과 소셜벤처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지원 노력으로 청년고용촉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