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워크숍 성료

박정수 기자 / 2023-06-20 13:17:23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의 발전과 이전,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사랑병원이 개원 20주년 기념해 마련한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특별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특히 젊은 직원들의 트렌드에 맞춰 칵테일 쇼와 뮤지컬 갈라 등을 진행했고, 갤럭시23과 다이슨 에어랩, 드라이어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돋웠다.

 

고용곤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연세사랑병원이 20년 동안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을 믿고 방문해 주신 환자들의 사랑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의료진 및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의 ‘비전’에 대해 특히 비중있게 다뤘다. 오는 8월 인근으로 확장 이전 예정인 연세사랑병원은 향후 갖추게 될 첨단 시설과 시스템 등을 구성원들과 공유했고, ‘연구’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지난 2003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출신 관절 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설립한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년간 척추와 관절 치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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