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이퀄테이블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벤처투자유형’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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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테이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벤처투자유형’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이퀄테이블] |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평가를 통해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이퀄테이블은 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으로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과 취득세 면제, 정부 과제 선정 시 우대, 정책 자금 등 정부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기업뿐 아니라 누구나 쉽게 커피의 탄소배출을 측정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현재 개발하고 있다”라며 “기업과 개인 모두가 탄소저감커피를 손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퀄테이블이 운영하는 ‘내일의 커피’ 서비스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와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업은 워커힐호텔과 SKT, 삼성SDS,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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