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영예

송현섭 / 2023-01-27 14:46:19
미국 글로벌파이낸스 통산 22회 수상
혁신적 디지털 무역금융 활성화 기여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시장 지배력과 함께 서비스 품질·기술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픽사베이]

 

하나은행은 ▲105개국·1208개 은행과 맺은 환거래 약정 ▲62개국·181개 은행과 계좌개설 돼있는 한국 내 최대 공급망 확보 ▲혁신적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서비스 출시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한 실질적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21년 7월 비대면 기업외환 서비스 Hana Trade EZ ▲2021년 7월 무역기반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Hana Watch System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자를 위한 ‘하나 빌리언달러 통장’ 출시 등 신속하고 간편한 무역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파이낸스는 은행과 업계분석가, 기업 임원, 기술전문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마다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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