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12일 ‘신녕면 어릿골 주민 단합대회(통수식)’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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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어릿골 정자 일원에서 열린 ‘주민 단합대회’. [사진=어릿골자치회] |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신녕면 어릿골 정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단합대회는 영천시와 지역민들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춘우 경북도의원, 김상출 초대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 시장이 축사를 전했고, 상수도 통수식 성과 공유 및 신진호 상수도사업 소장이 공사 현황을 소개했다. 또 마을 이장과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 발전 방안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강수 어릿골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멸되지 않고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힘을 모을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영천시와 협력해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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