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위베어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활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PI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API로 공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
위베어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위베어소프트] |
세부적으로는 ▲데이터의 API화 ▲대량 데이터 처리 및 관리 효율성 강화 ▲API 등록 및 활용 간소화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 제공 ▲보안성과 성능을 갖춘 데이터 생태계 구축 등으로, 핵심적인 개선 사항을 수요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이사는 “위베어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OSORI’는 보안성과 성능, 확장성 면에서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다”라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미들웨어 전문기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API 관리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고성능 미들웨어를 통해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