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누들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이 제품은 칼로리가 150㎉ 미만으로, 볶은 병아리콩을 첨가해 곤약면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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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인 ‘라이트누들 곤약면’ 3종. [사진=풀무원식품] |
또 묵을 만드는 재료 가운데 하나인 올방개 전분을 활용해 서걱거리거나 물컹한 식감이 아닌 탱탱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매콤 비빔 곤약면’은 과일을 숙성해 만든 비빔장으로 매콤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고, ‘얼큰 가쓰오 곤약면’은 진한 가쓰오부시 국물에 청양초와 고춧가루 튀김볼을 더해 얼큰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 ‘데리야끼 볶음 곤약면’은 단짠단짠 데리야끼 소스로 볶은 곤약면에 갈릭 오일과 가쓰오부시를 첨가해 더욱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조은비 풀무원식품 PM은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맞춰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면서도 가벼운 칼로리로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누들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 취향 및 니즈에 맞춰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며 생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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