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국제공항은 전액 국비 추진 ‘재정 위기 속 재추진’ 언론 보도 사실 왜곡

송지순 기자 / 2026-10-21 14:41:56
-“공항 관련 사무는 소요 재원 전액 국비로 경기도 재정 상황과 무관하다”
-순수 국가 재원으로 민간 국제공항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용역 진행 중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구 용역 재개’ 언론 보도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한 주장”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사진= 경기도청 전경

 

 일부 언론이 재정 위기를 언급하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수조 원이 소요되는 경기국제공항 설립을 재추진한다고 비판에 대해, 경기도는 “공항 관련 사무는 소요 재원 전액이 국비로 경기도 재정 상황과는 무관하다”고 공식 반박했다.

 

경기도는 도 재정 투입 없이 순수 국가 재원으로 민간 국제공항을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에 따르면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항공 물류 수요의 급증에 따라 첨단 물류 공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여객 수요가 2035년 1억 1,300만 명으로 포화 상태(현재 처리 능력 1억 60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 남부권으로의 항공 수요 분산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도민들의 공항 접근성 문제도 주요 추진 이유로 경기도민의 최인접 국제공항 이동 시간은 평균 1시간 22분에 달해 서울(40분), 인천(38분) 등 타 특별·광역시(평균 49분)에 비해 이동 부담이 크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선제적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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