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동대문 밀리오레 상권에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민간 주도의 할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보훈 복지 플랫폼 운영사인 3엠과 동대문 밀리오레 상가관리단은 지난 24일 밀리오레 특설 행사장에서 '모두의보훈마켓 X 동대문 밀리오레' 상생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보훈 예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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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협의회장이 다짐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
이번 캠페인에 따라 보훈 가족과 제대군인이 ‘보훈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공자 인증을 거치면, 밀리오레 내 지정된 ‘보훈 파트너’ 매장에서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24일 열린 선포식에는 이희정 서울북부보훈지청장, 유덕현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장, 김영복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 김명숙 동대문밀리오레 관리단 회장, 이향종 3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일상 속에서 제대군인과 보훈 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의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최 측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점으로 캠페인 범위를 밀리오레 단일 상가에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대문 일대 쇼핑몰과 노점 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관련 문화 행사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3엠 측은 이번 6개월간의 캠페인 운영 실적과 성과를 데이터화하여, 향후 전국 주요 거점 상권으로 이와 같은 '보훈 상생 네트워크' 모델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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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지회장 유덕현), 동대문밀리오레 관리단 (회장 김명숙), 보훈마켓 운영사 3엠 (대표이사 이향종), 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희정),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영복), 보훈단체 회장단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 |
이희정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은 과거의 기억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당연한 예우로 나타나야 합니다. 민간이 주도하여 제대군인과 보훈 가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보훈’을 실현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덕현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지회장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소상공인들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상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보훈 가족에게는 자부심을, 우리 상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적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영복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장은 “동대문은 늘 새로움을 디자인하는 곳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대문이 ‘애국과 패션의 중심지’로 우뚝 서길 바라며,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특구 전체로 캠페인을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보훈 상생 상권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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