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홍세기 기자] 코레일유통이 연말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감사실을 중심으로 공직기강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사적으로 추진되며, ▲임직원의 행동강령 위반 여부 ▲복무기강 및 품위유지 위반 행위 ▲직무해태 ▲무사안일한 업무 관행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 |
| 코레일유통 본사 전경 [사진=코레일유통] |
또 코레일유통은 연말·연시를 맞아 철도역 이용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겨울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철도역 상업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철도역 상업시설의 식품위생 관리 상태, 안전사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 고객 서비스 수준 및 고객 편의사항 등이 포함된다.
최수양 코레일유통 감사실장은 “연말연시에도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복무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겨울철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과 위생 등을 꼼꼼히 점검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