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전국 5개 도시서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윤대헌 / 2022-04-22 15:10:17

[하비엔=윤대헌 기자]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오는 28일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가맹사업 노하우와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5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서울의 경우 28일 오후 1시, 이외 지역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 파스쿠찌 백제대로DT점 전경. [사진=SPC]

 

지난 1883년 ‘안토니오 파스쿠찌’가 창업한 파스쿠찌는 고유의 블렌딩과 로스팅 기법을 기반으로 현재 2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지난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50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로스팅한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는 파스쿠찌는 전국 33개 물류거점에서 매일 재료가 배송되는 물류 시스템과 연구개발 전담부서 ‘이노베이션 랩’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또 SPC그룹의 프랜차이즈 노하우 등이 바탕이 되고, 유리한 로열티 조건은 물론 가맹사업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DT)’를 비롯한 특성화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차별화된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합리적인 창업 비용을 모두 갖춘 브랜드가 되기 위해 가맹사업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는 다양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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