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치킨의 전국 가맹점에서 ‘치킨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bhc치킨 가맹점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치킨 나눔 릴레이’는 지난달 전국 지역 10여개 가맹점과 지역 복지단체 10여 곳이 참여해 치킨을 기부했고, 일부 가맹점에서는 치킨과 함께 수 년간 물품 또는 현금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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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의 전국 가맹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치킨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bhc] |
우선 지난달 6일 강원지역 춘천우두점과 원주단계대박점은 각각 갈릴리지역아동센터와 심향영육아원에 치킨을 기부했다. 또 경남 창원에 위치한 진해이동점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햇살경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고,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읍점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119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집을 찾아 치킨을 후원했다.
이외 대전 대전노은점과 서울 강남반포점·우면점·불광점·자양행복점,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화도창현점, 별내별가람역점에서도 사회복지기관 등에 치킨을 기부했다. 특히 이 가운데 별내별가람역점은 지난 2018년도부터 매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는 등 ‘착한 가게’로 알려져 지난달에는 10월의 자랑스러운 남양주인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자발적인 선행을 보이는 가맹점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다양한 지역에서 가맹점들이 치킨 나눔을 통한 상생경영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해당 매장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고, 본사 또한 치킨 나눔 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상생경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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