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LK가 재난구호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본욱 LK 사장은 “지난 3년간 재난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와 지원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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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왼쪽)과 구본욱 LK 대표이사 사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
LK는 지난 2023년 재난취약계층 한파키트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화재피해세대 긴급 구호금 지원 등 희망브리지와 함께 3년째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국내 재난 구호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LK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웃들을 향한 LK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현재까지 1조6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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