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 진행…막걸리 빚기 등 체험

윤대헌 / 2024-12-27 15:49:28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 문화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웰리힐리파크·데이트립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술 문화에 대한 관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막걸리 빚기 체험과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 전통주 비교 시음 등으로 구성됐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사진=국순당]

 

웰리힐리파크와 협업하는 막걸리 빚기 체험은 오는 1월4·11일 진행하고, 참여자를 추첨해 웰리힐리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체험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내 로컬여행 플랫폼 데이트립과 협업해 진행하는 주향로 견학과 술빚기 행사는 오는 1월18일 진행하고, 참가자는 데이트립 앱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주향로 견학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또 시음행사는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우리 전통주를 맛보며 우리술의 맛과 향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2025~2026년은 강원 방문의 해인 만큼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횡성양조장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술 문화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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