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KB손해보험 소속 배구선수 임성진이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 구호 키트’ 제작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호 사각지대에 놓인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재난 현장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키트를 통해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전용 대피소가 없는 상황 속 도움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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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진 선수(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는 반려동물키트 지원비를 기부했다. [사진=희망브리지] |
키트는 ▲배변패드 ▲배변봉투 ▲리드줄 ▲사료 ▲사료그릇 등 반려견용 7종과 ▲두부모래 ▲전용 화장실 ▲사료 ▲사료그릇 ▲담요 등 반려묘용 7종으로 구성된다. 위생 물티슈, 생수 등 공통 물품 4종도 함께 지원된다.
임성진은 “뉴스에서 재난 현장에 남겨진 동물들을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며 “반려동물은 소중한 가족인 만큼 이번 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반려동물의 생명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임성진 선수의 책임감은 우리의 가슴에 울림이 되었다"라며 “반려동물 재난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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