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30호점 오픈

윤대헌 / 2025-01-23 15:55:49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그룹은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관 L층에 ‘부산기장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30호점인 부산기장점은 84석 규모로, 쉑버거·쉐이크·프라이 등 대표 메뉴 외에 시그니처 디저트인 콘크리트 메뉴 ‘부산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씨앗호떡을 재해석한 ‘부산 스트리트’는 달콤한 바닐라 커스터드에 다양한 견과류와 피넛 캐러멜 소스, 떡 등을 올린 제품이다.

 

 쉐이크쉑 부산기장점. [사진=SPC]

 

쉐이크쉑은 이번 부산기장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쉐이크쉑 만년 다이어리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도자기 머그컵을 각각 제공하고, 오는 2월2일까지 다양한 MD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기장점을 통해 부산뿐 아니라 인근의 울산과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6년 국내에 쉐이크쉑을 도입해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현재 해외에서도 12개의 매장(싱가포르 10점, 말레이시아 2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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