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체킷은 지난 3~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IT 컨퍼런스 ‘2025 HIMSS’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HIMSS는 전 세계 헬스케어 및 디지털 헬스 기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솔루션과 미래 헬스케어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체킷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사례로 소개됐다.
![]() |
체킷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헬스케어 IT 컨퍼런스 ‘2025 HIMSS’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체킷] |
체킷은 가정에서 검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여성 질 내 마이크로바이옴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 병원 방문 검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좀더 접근성이 높은 방식으로 여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킷의 핵심 기술은 단기간에 확보한 2만여건의 마이크로바이옴, 성매개감염병, 문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정밀한 결과를 제공한다. 또 체킷의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 및 개인 맞춤형 건강 가이드를 제공해 여성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킷은 이번 HIMSS 참가를 계기로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도 여성 건강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뷰니브랩 관계자는 “HIMSS를 통해 체킷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을 위한 더 나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