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에스알(SR)은 23일 수서·동탄·평택지제역 지역포럼단과 합동포럼을 열고 지난해 지역문제해결 우수성과 공유 및 활동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스알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포럼단은 지난해 31명이 위촉돼 지역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에스알 지역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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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에스알(SR) 주최로 열린 3개 지역 합동포럼 현장 모습. [사진=에스알] |
이날 합동포럼에서는 지난해 우수사례로 뽑힌 ▲지역 ‘홀몸 어르신 동반 나들이’(수서역) ▲역사 무단방치 ‘폐자전거 활용 재생자전거 운영’(동탄역) ▲안성천 수질 문제 해결 ‘EM흙공 던지기’(평택지제역) 등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지역포럼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ESG와 연계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한 우수단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더 많은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올해 지역포럼단 운영 지역을 광주·부산으로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밀착형 공헌사업 발굴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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