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AI국 업무보고 받아

송지순 기자 / 2026-08-05 06:30:08
“AI·반도체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

방성환 대표의원 “‘경기도 AI 맵’ 구축 및 행정 절차 간소화로 민관 협력 강화해야”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AI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이자 일자리를 책임질 AI·반도체 산업 도약을 위한 정책 대안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AI국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AI국 업무보고회 개최. [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날 보고회에는 방성환 대표의원(성남5)과 김선희 수석대변인을 비롯해 경기도 AI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AI 정책 방향성(행정 AI 및 민간 지원)과 도내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투자 현황, 생성형 AI 및 구청사 AI 데이터센터 구축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국민의힘 측은 현재 국내 AI 데이터센터의 약 75%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고, 용인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AI·반도체 인프라의 중심지임을 강조했다.

 

다만, 현행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이 전력 영향 평가 등 행정 규제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민간에서 단순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인식되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전력 수급 문제 해결과 연계한 체계적인 AI-반도체 첨단 산업 생태계로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지난 3월 경기도 구청사에 구축된 ‘AI 데이터센터’와 지방정부 최초로 행정 전반에 자체 도입된 ‘생성형 AI’와 관련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행정을 넘어 도민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AI·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국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며, '경기도 AI 맵' 구축과 행정 절차 간소화, 민관 협업 체계 마련을 제시하고 규제 개선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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