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설·수필·아동문학 4개 분야 대상 노하우 전달
[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오는 13일부터 국내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학 창작 강연 프로그램 ‘멘토링 클래스’를 온라인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멘토링 클래스’는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작가들이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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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이 국내 유명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학 창작 강연 프로그램 ‘멘토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동서식품] |
1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동서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시·소설·수필·아동문학) 유명 작가들이 글쓰기 기초부터 실전까지 창작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은 정끝별 시인(시), 화요일은 박생강 작가(소설), 수요일은 서유미 작가(수필), 목요일은 황선미 작가(아동문학)의 강의가 매주 각 1편씩 공개된다. 또 7월8일에는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가 예비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특강을 진행한다.
‘멘토링 클래스’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매일 오전 10시에 강의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클래스가 예비 작가들에게 등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예정된 ‘멘토링 게시판’ ‘30일 글쓰기 챌린지’ 등 동서문학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출품작 응모기간은 오는 10월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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