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6개 지역(대전, 서울, 부산, 광주, 순천, 원주) 소재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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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왼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승인 본부장(오른쪽)에게 30일 추석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단은 30일부터 나흘간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16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2천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나눔 활동으로 4억 7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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