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권 행정서비스 접근성 획기적으로 낮추겠다
[HBN뉴스 = 이필선 기자] 배강민 김포시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5일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배 의원은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청사·교통·의료 등 멈춰선 김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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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배강민 김포시의원 |
배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현재 김포를 “심장이 멈춘 도시”로 규정하고 민선 8기 시정의 추진력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52만 대도시 김포의 외형적 성장에 취해 있는 사이 시민들의 일상은 교통 재난과 의료 공백, 행정 소외로 무너져 내렸다”며 “이제는 화려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해결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배 의원은 자신의 노동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성과 실행력을 강조 했으며, 자신이 걸어 왔 던 이삿짐센터, 반도체 공장, 인천공항 방역 현장 등에서 겪었던 과거를 소개하며 “노동의 고단함을 아는 시장으로서 김포의 해묵은 난제들을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3대 핵심 공약도 제시됐으며 우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조기 착공과 GTX-D 노선 완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배 의원은 5호선 연장을 “김포 시민의 이동 기본권 문제”로 규정하고, 시장 직속 교통혁신본부를 설치해 임기 내 가시적 착공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인하대병원 유치 사업을 전면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학 측과의 협의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신도시 내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해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한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배 의원은 신도시권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자신을 “검증된 준비된 시장”으로 규정하며 시의회에서 예산·조례·정책 전 과정을 다뤄본 실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어 “시정의 방향은 시민이 정하고 그 추진 속도는 배강민이 무섭게 올리겠다” 강조하고 아울러 청년 일자리·창업 프로젝트, 첨단비즈니스밸리 조성, 미래형 교육시설 확충 등 민생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끝으로 배강민 의원은 “멈춰버린 김포의 엔진에 다시 불을 붙이겠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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