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기] 뇌졸중 나타나는 원인과 생활 속 예방법은?

김제연 / 2019-11-24 00:17:00

▲(출처=픽사베이)


우리 몸에 어떤 곳이라도 병이 생기면 초기증상이 일어난다. 이중에서, 우리 뇌는 몸의 신경을 주관하기 때문에 혹여나 뇌에 질환이 발병했을 때 심각한 전조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암을 빼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이유 일, 이위를 다투는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여기에 계속해서 뇌졸중 환자는 늘고 있다. 보통 환자들은 뇌 관련 질환을 주로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특히 신경쓰지만, 따뜻할 때도 예외는 없어서 뇌경색 초기증상을 제대로 알고 초기에 치료 및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뇌경색은 뇌졸중의 한 종류로 우리 머리 뇌의 혈관이 원활하지 않아 그 쪽의 뇌 부분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리고 뇌에 영양분을 공급할 혈관이 아예 막히거나 강력한 협착이 일어나 혈액의 흐름이 낮아지면 뇌 조직이 융해된다. 그렇다면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도 숙지하자.


뇌졸중 나타나는 원인은?

보통 뇌경색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뇌경색은 전체 뇌졸중의 80% 가까이를 차지한다. 뇌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동맥경화는 당뇨 및 고혈압 등 다양한 이유로 지방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서 점점 좁아지거나 아예 막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이다. 아울러 부정맥 때문에 심장에 발생한 혈전이 뇌로 가면서 우리 몸의 뇌혈관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뇌졸중 생활 속 예방법

평소에 뇌 관련 질환을 쉽게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잘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더불어 연령이 높은 사람, 뇌졸중 가족력 있는 사람 등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먼저 고혈압이 있다면 빠짐없이 고혈압 약을 복용해 혈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당뇨 역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당뇨 환자들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우엉, 현미, 브로콜리 등의 음식을 먹으면 좋다. 또한, 종합건강검진으로 뇌경색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미리 인지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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