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이채은과 연애 중인 배우 오창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사람은 앞서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아이스 아메리카노(아아)커플로 사랑받으며 실제 연인까지 이어졌다.
특히 제작진 몰래 만남을 이어오는 등 데이트를 즐기다 지난 7월 공개연애에 돌입한 바 있다.
시즌2 마지막 방송에서 오창석은 “우리가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 마음에 충실하자는 생각에 용기 있는 선택을 해줘서 고맙다”며 라디오를 통해 공개 편지를 전해 오채은을 눈물 흘리게 했다.

여기에 오창석은 “공개연애에 대해서는 '연애의 맛' 출연 전부터 결심했었다”며 “드라마 촬영 끝나자마자 대화하기 위해 1시간 30분동안 달려간다.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실제로 두사람은 최근 동반 LA 여행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합류”라는 글과 함께 미국 여행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사람은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고 자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이채은은 올해 나이 25세, 오창석 나이 38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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