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태국 왓슨스 2분기 판매량 2위 기록

임종현 / 2019-08-08 10:58:41
피부 전문의가 직접 개발한 마스크로 신뢰도와 인기 상승

뷰티 바노바기(BANOBAGI)가 태국 대표 H&B샵 왓슨스(Watsons)에서 올해 2분기 마스크팩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토탈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는 지난해 11월 태국 왓슨스에 처음 입점했으며, 불과 7개월 만에 달성한 판매 기록이다. 올해 7월 기준, 바노바기 마스크팩은 태국 왓슨스 534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특히 ‘비타제닉 젤리마스크 4종(화이트닝, 하이드레이팅, 리프팅, 릴렉싱)’은 왓슨스 입점 이후 꾸준히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해오다, 올해 2분기에 마스크팩 부분 판매 랭킹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피부과가 속해 있는 바노바기 메디컬 뷰티그룹에서 개발한 마스크팩으로, 이러한 점이 태국 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왓슨스에서의 성과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뷰티 커뮤니티 등의 후기를 통해 태국 내 소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태국 왓슨스는 현지에서 500개 넘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태국 내 가장 큰 뷰티제품 유통시장이며, 원활한 유통과 함께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바노바기는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태국 내 인기 마스크팩으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바노바기는 3분기 중으로 젤리 마스크 라인에 신규 3종(포 아크네, 포 슬립리스, 포 브라이트닝)을 추가 출시할 계획으로 한층 더 다양한 솔루션과 맞춤 케어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바노바기는 태국은 물론 싱가폴, 일본, 러시아 등의 해외 뷰티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진입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국 위생허가(NMPA) 취득과 유럽 인증(CPNP)를 앞두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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