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신개념 'MSM 더블케어' 출시… 관절과 피부를 동시에

이동훈 기자 / 2025-06-12 09:09:59
MSM 기반에 콜라겐·히알루론산·엘라스틴 더해…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하비엔뉴스 = 이동훈 기자] 상아제약(대표 김봉수)이 관절 건강과 피부 컨디션을 동시에 고려한 건강기능식품 ‘MSM 더블케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MSM 더블케어’는 관절 유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MSM(Methyl Sulfonyl Methane)을 중심으로, 상아제약의 핵심 부원료인 연어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을 복합 배합해 일상 속 움직임과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상아제약 측은 “‘MSM 더블케어’는 관절 건강뿐 아니라 활기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종합적인 이너케어 제품”이라며 “단순한 관절 보조를 넘어, 탄력과 생기를 함께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연어콜라겐은 단백질 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히알루론산은 수분 유지 및 윤활 작용, 엘라스틴은 활력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요소로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상어연골, 녹색입홍합, 보스웰리아, 소연골추출분말, 비타민D 등 다양한 부원료가 더해져 관절 및 연골 건강을 위한 다층적 접근이 가능하다.

상아제약은 특히 ‘뷰티’와 ‘무브먼트’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인 ‘이너모션 케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MSM 더블케어’는 관절과 더불어 피부 컨디션 관리까지 복합적으로 설계된 이중 케어 제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내부 복용 테스트 결과, 하루 1포씩 3일간 섭취한 일부 참가자들이 아침 기상 시 피부 당김이 완화된 느낌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단, 해당 결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며 피부 컨디션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이너케어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장 진출의 선봉장 역할도 맡고 있다. 상아제약은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유통 채널을 구축 중이며, 제품 체험 콘텐츠, 리뷰 기반 마케팅 등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피부 컨디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의 건강 니즈가 점점 더 복합화되고 있다”며 “‘MSM 더블케어’는 관절과 피부 컨디션을 함께 고려한 새로운 이너케어 솔루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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