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이랜드이츠의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가 가을을 대표하는 단호박, 감자, 로메인을 주재료로 활용한 신메뉴 ‘어텀 하베스트(Autumn Harvest)’ 3종을 오는 24일부터 선보인다.
리미니의 이번 가을 신메뉴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계절감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따뜻하고 풍부한 가을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제철 감자로 만드는 수제 뇨끼와 정성스럽게 구워낸 단호박을 활용해 정통 이탈리안 다이닝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메뉴는 △트러플크림수제뇨끼 △통단호박크림수프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인 '트러플크림수제뇨끼'는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빚어낸 수제 뇨끼로, 제철 식재료인 신선한 감자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계란노른자, 최소한의 밀가루만을 사용해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여기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토핑과 진한 트러플 크림 소스가 더해져 풍성한 풍미를 완성한다.
'통단호박크림수프'는 고온에서 장시간 구워낸 단호박의 은은한 단맛을 담은 크리미한 수프이다. 화덕에서 구운 식전빵을 곁들여 수프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따뜻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수비드치킨시저샐러드'는 부드럽게 조리한 수비드 닭가슴살과 리미니 특제 시저드레싱에 톡 쏘는 씨겨자, 깊은 풍미의 엔초비를 더해 감칠맛을 선사한다.
리미니 관계자는 "고객들이 따뜻한 에너지를 찾게 되는 환절기에 어울리는 메뉴로 기획했다"며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뇨끼는 리미니만의 정성과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미니는 지난 여름에도 ‘비바 섬머 리미니’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즌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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